항아리를 장작가마에 소성후 꺼내었습니다. 앞쪽과 더블어 중간중간 불이 너무커서 주저앉은 데가 많아 항아리가 많이 깨졌습니다. 굴뚝을 수리하여 변경하는 바람에 그전과 성질이 틀린관계로 다음에는 좀더 잘 때어 질 거라 믿습니다. 올해 장은 저희 갈산토기 장작가마에서 나온 귀한 항아리에 장을 담아 보시면 어떨런지요?